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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서평

[서평] 부의 추월차선 - 비판적 시각으로 보는 개인적 감상

by 로얄부린이 2023. 8. 25.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마인드 형성을 위해 '부의 추월차선'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참 제목을 잘 지은 것 같다. 추천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목이라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어릴 때 람보르기니를 타고 있는 30대 남자에게 무슨 직업이냐고 묻고는 람보르기니를 타는 것이(백만장자가 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된다. (그 남자는 발명가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람보르기니를 타는 시점은 반드시 젊어야만 한다.

늙은 부자가 아닌 젊은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우리처럼 소위 "평범한" 사람이 연예인, 야구선수, 축구선수처럼 뛰어난 얼굴이나 몸, 실력 없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5가지 방법들로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 임대 시스템(부동산)

2)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자원 시스템(다단계)

여기서 저자는 2번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고 한다.

6년동안은 자신이 열심히 만든 차량 예약 시스템 웹사이트를 큰 돈을 받고 매각에 성공하고, 후에 저점일 때 다시 자신의 회사를 사기까지 한다. 이 번 돈으로는 다시 대출업 등을 하며 지금은 경제적 자유에 이르렀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을 "현대판 노예"라고 칭하며, 사업을 하라고 강조한다.

책을 읽으면서 수없이 반복되는 내용들과, 저자의 편견에 사로잡힌 문장들에 질려버렸다.

직장을 다니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저축만 한다고 해서 30대에 람보르기니를 탈 수 없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과연 모든 사람들이 6년 동안 사업을 구축해서 저자만큼 성공시킬 수 있을까?

아니,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직장이 "현대판 노예"라면, 직장인이 모두 파업하면, 모두 그만두어

그 누구도 직장을 갖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은 돌아갈까?

 

저자의 노력은 인정한다. 아이디어로 웹사이트를 구축한 것. 좋은 사업 아이템을 생각한 것. 그러나 그도 운 때가 맞아 떨어졌다는 그런 기시감을 지울 수 없다.

찾아보니 저자는 닷컴 버블 고점 때 자신의 웹사이트를 비싼 가격(120만 달러)에 팔고 거품이 꺼지고 헐값(25만 달러)에 다시 사들인 것이었다.

과연 순수한 실력일까? 운이 심하게 작용한 것은 아닐까? 

 

다행인것은...

책이 꼭 비판할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몇가지 배울 부분도 있었다.

돈을 벌려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부채, 시간, 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

 

[추월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부채에 대한 인식: 빚으로 나만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키울 수 있다면 빚은 유용해.

시간에 대한 인식: 시간은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자산이야.

교육에 대한 인식: 배움을 멈추는 즉시 성장도 멈추지, 여정을 무사히 마치려면 지식과 의식을 계속해서 확장시켜야만 해.

돈에 대한 인식: 돈은 어디에나 있고, 충분히 있지. 나로 인해 감명받은 사람의 수가 곧 내가 벌어들이는 돈이야. 돈은 내가 만들어 낸 가치를 반영해.

주요 수입원: 나는 내 사업 시스템과 투자를 통해 수입을 얻지.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 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는 자산을 창조하고 시장에서 더 가치 있는 것으로 키워 내지. 아니면 기존 자산에 부가가치를 더하거나.

 

 

책의 결론: 사업을 하지 않고는 절대 30대에 람보르기니를 탈 수 없다.

 

내 생각: 저자가 말하는 성공하는 사람은 상위 0.1%이다. 이렇게 확률이 낮은 게임에 내 인생을 베팅할 수 없다.
(저자는 14%라 말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상위 0.1%에 해당한다.)

나는 내 방식대로 월급쟁이가 젊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